▲ 일성신약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일성신약과 유나이티드제약이 소폭 상승세다.

일성신약은 4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100원) 상승한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신약은 3일 1.19%의 낙폭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0.52%(100원)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8일을 제외하고 25일부터 2일까지 6%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3일 2.03%의 낙폭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노바티스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하 클로로퀸)의 임상3상 계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통과했다.

클로로퀸 관련주로는 화일약품, 신풍제약, 일성제약, 비씨월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일성신약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업체는 클로로퀸의 원료를 생산하거나 해당 성분이 함유된 항말라리아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