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부광약품과 신풍제약이 모두 하락세다.

부광약품은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3%(200원) 하락한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1일 3.41%의 상승폭에 이어 2일 강보합 마감했다.

부광약품은 10일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이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중인 칼레트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 부분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0.73%(150원) 떨어진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29일 6.11%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한 뒤 1일과 2일 2.07%, 3.06%의 낙폭을 기록했다.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국내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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