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전월 대비 0.2 포인트 떨어진 50.6을 기록했다.

신랑망 등은 31일 중국 국가통계국과 중국물류구입연합회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출 부진 등으로 경기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

PMI는 제조업 3000곳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한다. 생산과 신규주문 지수가 50을 넘어서면 경기 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 축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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