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한화증권은 29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해외판권 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인해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호실적 부문은 단연 해외판권이었다"며 "52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해외실적을 기록해 매출액에서 44%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의 해외판권 국가별 비중은 넷플릭스 50%, 일본 30%, 동남아 20%, 기타 10%로 구성됐다"며 "강력한 투자포인트인 해외판권수익은 향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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