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의 올해 첫 '올영세일'을 맞아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CJ올리브영이 최다 품목, 최대 할인율을 내세운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7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일은 ‘여름-땡! 올해 첫 올영세일’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네일∙선케어∙클렌징 등 대표 카테고리 상품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결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기 세일인 만큼,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린데 이어, △아이메이크업 전 브랜드 할인 △네일 및 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최대 52% 할인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행사를 새롭게 마련했다.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 시너지도 높인다.

이번 세일에 참여한 협력사 ‘마녀공장’  김현수 대표는 "’올영세일'을 통해 마녀공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상품들을 다양한 기획세트로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세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업계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주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이다.

매장에서는 각각의 컬러 상품 택(Tag)을 통해 특가 행사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세일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이번 ‘올영세일’의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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