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등 영향으로 급락한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급락한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의 모습. /뉴시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0.90달러) 뛴 33.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04%(0.71달러) 상승한 35.45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50달러) 오른 1728.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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