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과 이노비오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파미셀은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50원) 하락한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18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27일 약보합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0.6%(60원) 떨어진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22일을 제외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9%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26일과 27일 3%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파미셀이 주목받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는 '코로나19' DNA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노비오는 자회사를 통해 진원생명과학 지분 12.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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