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AK플라자는 애경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육육(肉肉) 마켓’을 열고, 한우∙돼지고기∙닭고기를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육육(肉肉)마켓’은 그룹 창립 66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꺼려하면서 소비 감소로 어려워진 축산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6월5일부터 AK플라자 분당∙수원∙평택점 식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육육(肉肉)마켓’은 릴레이 특가 이벤트로 진행한다.

먼저 6월5일은 1등급 한우 등심(총300kg)을 100g당 6600원에 판매하고, 6월 6일은 닭 볶음용 2팩을 6600원에 제공하고, 6월7일은 돼지 삼겹살(총 400kg)을 100g당 1660원에 판매한다.

또 ‘육육(肉肉)마켓’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비고 사골곰탕 1팩’을 서비스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각 점 수산물 코너에서 5월28일까지 블랙타이거 새우(10미 1팩)를 6600원에 판매한다.

한편 AK플라자는 지난 5월22일부터 전 점에서 애경 창립 66주년을 기념하며 각 계열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에 방문하시는 고객 총 6600명에게 ‘애경산업 랩신 손소소독티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AK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애경산업 랩신 손 소독제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애경산업 대표 브랜드 특가전’도 진행한다.
 
AK플라자 이준영 축산 바이어는 “최근 많은 축산 농가의 거래처가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에서 축산물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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