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현대차증권은 22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주력사업 수익성 회복으로 하반기께 개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웅진씽크빅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다.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당초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전집과 단행본의 호조에도 교육문화 부문의 부진과 종속법인의 실적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께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의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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