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중국을 공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전략으로 중국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증시를 끌어내리는 이슈가 된다"며 "다만 주가 급락을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버틸 수 없어 투자자는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사실은 중국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중국도 이번에는 약하게 나갈 필요가 없어 지난 2018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강대강으로 대치했던 미중 갈등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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