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정부가 국민 의견을 반영해 공항 접근성, 출입국 절차, 터미널 혼잡문제 등의 공항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제6차(2021년~2025년)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할 국민참여단을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중장기 공항인프라 확충방안, 재원조달방안 등을 마련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국민참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교통연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선정해 6월27일과 7월11일 2차례 온라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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