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조선왕실을 테마로 한 기념메달이 제작·판매된다.

문화재청은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문화유산 로얄 시리즈' 기념메달 시리즈 제작계획을 밝혔다. 또 첫 번째 메달인 '경복궁'도 공개했다.

디자인과 제작은 한국조폐공사, 산호·옥 제작에는 김영희 옥장(玉匠·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8호)이 참여했다.

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세계기록유산 조선의 어보 시리즈' 등을 제작해 문화유산 홍보와 함께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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