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배우 김서형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바쁜 일상 등의 이유로 한동안 서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스텔라 리유니언(The Stella Reunion)’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20일부터 온라인 공모를 통해 ‘보고 싶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못 만났던 친구’를 주제로 한 일반인들의 사연을 접수, 일부를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에게 뜻 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스텔라 리유니언’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6월 3일까지 사연을 남기면 된다.

작년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 모델로 함께 했던 배우 김서형이 ‘스텔라 리유니언’의 호스트로 참여한다.

김서형은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재된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일 때문에 바빠 만나지 못했던 어린 시절 친구, 잊지 못할 프로젝트를 함께했던 직장 동료, 육아로 서로의 사이가 소원해진 워킹맘 친구 등 보고 싶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한 동안 보지 못한 모든 친구들에 대한 사연을 보내달라"며, “스텔라 아르투아가 보고 싶은 친구에게 깜짝 선물이 될 만한 놀랍고 꿈같은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더욱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순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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