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5일 간의 강세장을 마치고 하락 반전했다.

▲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5일 간의 강세장을 마치고 하락 반전했다. 사진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소속 석유시추선. /뉴시스 자료사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2.3%(0.57달러) 내린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4%(1.25달러) 하락한 29.72달러에 거래됐다.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낙관론을 압도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제금값도 이날 급락했다.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90.20 달러로 1.19%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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