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콘노뉴스=어 만 기자]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국증시는 1일(현지시각) 메이데이로 휴장했으나 영국증시만 개장했다.

▲ 영국증시는 1일(현지시각) 코로나 19 문제를 놓고 미중 간 갈등이 격화할 우려로 하락했다. 사진은 런던증권거래소 모습.[런던=AP/뉴시스]

이날 영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문제를 놓고 미중 간 갈등이 격화할 우려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4%(138.15 포인트) 밀려난 5673.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석유주 로열 더치 셀이 7.05% 급락했으며 크루즈주 카니발은 8.44% 곤두박질쳤다.

반면 은행금융주 스코틀랜드 왕립은행그룹은 2.44% 급등했다. 베팅주 플러터 엔터테인먼트는 2.36%, 전시행사주 인프로마는 2.4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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