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이언트 펭수 케이크’는 펭수의 얼굴을 케이크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를 초콜릿으로 다시 한번 도포하고, 헤드폰과 손을 올린 모습까지 표현했다.

케이크 상자 안에는 '펭-러뷰♥', '생일 챙겨' 등 펭수의 사이다 어록을 담은 스티커를 넣어 재미있는 축하와 응원을 전할 수 있다. 또한, 케이크 상자를 펼치면 펭수 미니 등신대나 정리함도 만들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SPC그룹의 '해피오더앱' 또는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1만원 제품 교환’을 구입하면 ‘펭수 정품 그립톡’ 또는 ‘펭수 핸디 선풍기’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되며, 5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세 스타 펭수에 34년 간 축적한 파리바게뜨의 기술을 접목해 완전히 독창적인 케이크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시도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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