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가 꽃바구니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이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위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와 관련 단체를 돕기 위해 직접 꽃바구니를 구매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여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 2월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나눔 활동이다. 

지난 23일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의 지목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꽃 향기와 함께 부산의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27일,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꽃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화훼 농가 단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 함께 노력하여, 머지않아 지친 일상 속에서 희망이 꽃이 피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한국 사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실로암공원묘원 이형주 이사장, NC부산 강경진 부회장, 성창종합토건 조희종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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