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 '브라부스'의 컴플리트카 국내 첫 선

[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은 24일 세계 최고 성능의 브라부스 컴플리트카 공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라부스 컴플리트카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900마력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튜닝하는 초고성능 슈퍼 럭셔리카이다. 

▲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은 24일 세계 최고 성능의 브라부스 컴플리트카 공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아승

독일 정부의 엄격한 제품인증테스트(TUV)를 통과한 부품만 사용하고, 제품 설계에서 조립에 이르기까지 숙련된 기술자와 최신 장비를 통해 완성차는 주문 고객 단 1명만을 위한 차로 재탄생한다. 

브라부스 본사 정책에 따른 3년 10만km의 품질보증과 함께 애프터서비스를 국내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아승은 서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리뉴얼 오픈 했다. 새 단장한 서초 지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하이엔드 테크닉 아이덴티티를 실내·외 적용하여 브라부스 컴플리트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1층은 다양한 컴플리트카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사전 예약을 통한 개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2층은 튜닝 파츠를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컨설팅룸이다.

차지원 아승 대표는 "세계 최고의 고성능 세단과 SUV를 자랑하는 브라부스 컴플리트카 국내 런칭은한국 튜닝 문화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리뉴얼 오픈한 아승 서초 지점은 튜닝 파츠 장착은 물론 컴플리트카까지 튜닝과 관련한 모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원스탑으로 제공 가능한 통합 센터"라고 말했다.

아승의 컴플리트카 런칭 및 서초 지점 리뉴얼을 축하하기 위하여 최초 내방한 콘스탄틴 부시맨 브라부스 영업담당 임원은 "브라부스는 연간 7500대 규모의 컴플리트카를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4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 회사"라며 "브라부스의 일원이자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아승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승은 국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효성그룹의 투자유치를 통하여 탄탄한 영업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꼼꼼한 준비기간을 거쳐 브라부스 컴플리트카의 정식 런칭을 준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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