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일양약품과 씨젠의 희비 엇갈리고 있다.

일양약품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650원) 상승한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27일을 제외하고 24일부터 31일까지 1~24%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1일 17.27%의 낙폭에 이어 2일 약보합 마감했다.

일양약품은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진행 중 발견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과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출시된 슈펙트 등에서 코로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9%(1800원) 하락한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25일부터 30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31일과 1일 8.18%, 14.76%의 낙폭으로 급락 마감했다. 2일 역시 4.44%의 낙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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