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27일 서울 강남 팰리스호텔에서 경제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진단과 ICT역할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 ICT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과거 IMF 외환위기(1997) 당시 초고속인터넷 투자와 IT벤처기업 육성 등 과감한 ICT 정책으로 빠르게 경제회복을 이루어냈던 사례에 대해 공감하며 논의를 시작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4차 산업혁명 시기 발생한 현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ICT역할과 대응방향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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