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LG전자의 미국 세탁기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2주간 문을 닫는다.

LG전자는 테네시 생산법인에 있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인은 미국 현지 판매용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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