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가능성은 고객사의 배터리 출하량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주요 부품공급업체로서 동사의 가동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형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와 중대형 캡어셈블리 제품에 대한 고객사 변화가 없고 고객사내 공급선 변화 가능성이 단기간 낮다고 보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사의 실적 변동성 이상의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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