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종합 부직포 생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정부 지원을 받아 기존 기저귀 소재 생산라인을 마스크 필터용(KF-80급)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생산라인 전환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하루 13t의 마스크 필터용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마스크 650만장(업체 추산)을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다.

도레이첨단소재의 마스크용 소재는 얼마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