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호반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협력사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200여 개 협력사를 대표해 심용길 현호건설 대표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우선 대구·경북 지역 협력사에 각 2000만원씩 지원되며, 공사 진행 현장의 협력사에 각 1000만원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