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내 생산 및 소비 충격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6일 보고서에서 "중국 내 숙박, 여행사, 면세점, 항공, 철도 등 관광과 관련된 업종 역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년 동기대비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역대 최저인 –1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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