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일양약품이 급등 중인 가운데 씨젠이 상한가다.

일양약품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시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2100원) 상승한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오르락내리락하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상승세다.

일양약품은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진행 중 발견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과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출시된 슈펙트 등에서 코로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97%(2만6400원)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장 내내 상한가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한국의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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