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안철수 관련주로 불리고 있는 안랩과 써니전자가 상승세다.

안랩은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9%(1100원) 상승한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20일을 제외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13% 미만의 낙폭을 나타낸 뒤 24일 과 25일 7.7%, 2.6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3%(135원) 오른 2765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20일을 제외하고 18일부터 23일까지 7~22%의 낙폭을 나타내다 24일 14.91%의 상승폭에 이어 25일 4.99%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지분 18.6%를 보유한 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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