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랩지노믹스가 급등에 상한가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29.48%(255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DGC는 18일부터 24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25일 상한가 마감했다.

솔젠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다이아플렉스큐'를 생산한다. EDGC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17.03%(3500원)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23일 8.4%의 낙폭으로 급락 마감한 뒤 24일 강보합, 25일 24.55%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품목허가 인증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해외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