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일양약품과 대웅제약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양약품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20일을 제외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19% 미만의 낙폭을 보이다 24일 1.53%의 상승폭에 이어 25일 11.57%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일양약품은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진행 중 발견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과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출시된 슈펙트 등에서 코로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53%(1200원)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부터 2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특히 24일과 25일 8.25%, 6.94%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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