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노믹트리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지노믹트리와 씨젠이 상승에 급등 중이다.

지노믹트리는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3%(650원) 상승한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23일을 제외하고 19일부터 24일까지 2~11%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특히 24일 10.63%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이 회사와 연구협약을 체결한 충남대학교 서상희 교수팀이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했다.

충남대는 바이러스 백신 분야 전문가인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17.85%(1만2100원)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18일 7%대의 낙폭을 제외하고 16일부터 23일까지 1~18%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24일 1.45%의 낙폭을 기록했다.

씨젠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세계 30여개 국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주문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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