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인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어스템 RA주는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다.

회사 측은 “기존 연구에서 이 약이 폐렴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분화와 활성을 제어하고, IL-6, IL-1beta, TNF-alpha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동시에 조절 할 수 있음을 국제 학술지(Cell Death and Disease)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사이토카인 폭풍’ 및 림프구감소증에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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