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를 16일로 앞당겨 개최, 추가 정책 대응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NHK 방송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도 15일(한국시간 16일 새벽) 임시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 금리 수준인 0∼0.25%로 전격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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