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원익IPS(030530)에 대해 방향성과 밸류에이션이 모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01억원, 15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8%, 179% 성장할 것"이라며 "서버, 5G 스마트폰, IoT(사물인터넷) 수요 증가를 대비한 주요 고객사들의 장비 증설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반도체 고객사의 투자가 올해에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2021년에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연간 예상 영업이익 202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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