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인해 이미 경기침체(recession)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대한 금융위기가 초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취해진다면 (코로나 19는) 일시적 충격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부터 2015년까지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던 올리비에 블랑샤르 피터슨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2020년 첫 6개월간 네거티브(마이너스)가 될 것이란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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