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일대 186~275㎡ 3가지 타입…도심 가깝고 쾌적한데다 주변에 다양한 레저시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제주시 노형동에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들어선다.

다담하우제는 2만2000㎡에 1단지 9가구, 2단지 17가구, 3단지 15가구 등 총 41가구가 건립된다. 가구 타입과 면적도 다양하다. A, B, C 타입에서 전용면적 186~275㎡으로 수요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제주 노형동 ‘다담하우제’ 조감도. (다담하우징 제공)

전체 41가구 가운데 현재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가구는 토지와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고 토지만 별도로 팔지는 않는다. 가구당 대지 분양면적은 500~600㎡이다.

보통의 타운하우스는 빌라형으로 3~4층으로 이뤄져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밀집된 형태인데 반해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 타운으로 구성해 개인 마당을 소유하며 넓은 면적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각 가구는 수요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타입의 경우 세대구성원별 독립성을 강화한 H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ㅁ’자형인 B타입은 야외샤워장과 이동식 욕조를 갖추고 있으며 1층 거실 천정고가 높다. C타입은 ‘ㄱ’자형 평면으로, 테라스와 주방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전 가구에 프리미엄 라인 가구를 갖췄다. 메인 주방과 3층형 세대 홈바에는 독일 지매틱(Siematic) 제품을 설치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와 광파 스팀오븐레인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기본 가전은 물론 독일제 180도 회전 신발인출기와 시스템 에어컨, 지문인식 도어락, 와인셀러 등 프리미엄급 제품도 제공한다.

가구당 2대의 주차 공간이 주어지며 가구 내 개인 정원 등 수공간을 마련한 푸른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도심이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차량으로 5분 거리인 노형오거리 상업지역 일대에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있으며 제주한라병원도 지척이다. 오라CC·엘리시안CC가 가깝고 협재해수욕장을 20여 분이면 오갈 수 있어 다양한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다담하우제를 분양중인 다담하우징은 “최근 제주도내 농지의 용도변경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건축허가까지 받은 다담하우제는 희소성이 높을 것”이라며 “한국의 비버리힐즈를 표방하며 프리미엄급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제주도로 옮겨놓았다는 느낌이 들도록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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