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반나절 만에 315명이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337명이 됐다.

▲ 28일 광주 북구보건소 맞은 편 효죽주차장에서 공무원들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시연을 하고 있다. 북구는 3월 1일까지 해당 진료소를 시범 운영한 뒤 연장 여부를 정한다./뉴시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3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해 국내 환자 수는 총 2337명이 됐다.

지난 27일 오후 4시 기준 환자 수 1766명과 비교해 하루 사이 571명이 증가했다.

한편 전남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이동 경로와 가족 간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며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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