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뉴시스

[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에서 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국내 코로나19 107번째 확진 환자(67세 남성, 한국)가 경북대병원 입원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었다. 

확진자 가운데는 에크모(체외막형산화장치·ECMO) 등 기계장치로 호흡하는 위중한 상태 환자 2명이 있다. 에크모는 심폐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아 자가호흡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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