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유한양행은 연구소 기업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와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임뉴런의 ‘뇌혈관 장벽(BBB) 투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3개의 뇌암·뇌질환분야 프로그램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기술도입 계약 규모는 총 537억원이다. 계약에 따라 아임뉴런은 계약금(12억원)과 특정 성과 달성시 마일스톤 대금(총 525억원)을 수령한다. 유한양행은 전세계 독점적 전용 실시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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