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전력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수출한다. 

한전은 18일(현지시간) 도미니카 뿌까마에마(PUCMM)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BEMS는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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