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인제대 부산 개금백병원 응급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70대 남성이 방문해 응급실이 폐쇄조치됐다/뉴시스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부산 좋은강안병원의 응급실이 20일 오후 1시부터 폐쇄됐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좋은강안병원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2명이 내원해 응급실을 잠정 폐쇄했다고 밝혔다.

한명은 지병으로 천식을 앓는 70대 남성 환자이고 한명은 70대 여성으로 기침 증상을 보이는 환자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각각 응급실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코로나19검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은 외래진료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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