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코로나 31번째 확진자가 2월 초 청도 지역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으로 이중 35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머지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
중대본은 "31번 환자가 2월 초 청도 지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시 청도 대남병원 등에 두 발생 사례와 공통적으로 연계된 감염원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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