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뉴시스

[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제주도 코로나19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31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한 한 사람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 31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신천지교회에서 접촉한 30대 초반의 1명이 도내 거주 사실이 20일 오전 9시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도는 A씨의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 A씨의 대구 방문 여부와 도내 동선에 대해 조사해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