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모두 하락세다.

두산중공업은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6%(20원) 하락한 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3일을 제외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6%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18일과 19일 3.65%, 3.45%의 낙폭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퇴직 대상자는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45세 이상 직원들이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0.21%(10원) 떨어진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7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1~3%의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