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대표 김대일)은 지난해 런칭한 패밀리 브랜드 포메인 RED는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 4월 내에만 인천구월점 등 6개 매장이 오픈 목표로 착공을 진행 중이다.

포메인 RED 관계자는 “10~15평대의 소규모 매장에 최적화된 공간 활용과 인건비 절감을 고려한 ‘무인결제 시스템’도입은 최저임금 상승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면서 “금액별 데이터 자료화를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메인과 포메인 RED는 본사가 설립한 베트남 현지법인 쌀국수 공장에서 생산한 햅쌀면을 독점으로 공급받아 사용한다.

포메인 RED 관계자는 "타 브랜드서 사용되는 수입 쌀국수면이 묵은쌀과 첨가물로 만들어진 반면 햅쌀면은 햅쌀과 정제수만으로 만들어졌다"면서 "육수 또한 액상스프 분말 제품을 혼용하는 저가 소규모 쌀국수 브랜드와는 달리 천연 향신료로 제작한 ‘Herb-Bags’을 사용해 매일 14시간 매장에서 직접 우려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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