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안철수 관련주로 불리고 있는 안랩과 써니전자의 주가가 지지부진한데 반해 이낙연 관련주가 상승세다.

안랩은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200원) 하락한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14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2% 미만의 낙폭을 나타냈다.

써니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4%(20원) 오른 4520원에 거래 중이다. 써니전자는 12일을 제외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2% 미만의 상승폭을 보이다 17일 약보합 마감했다.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랩의 지분 18.6%를 보유한 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왔다. 그렇지만 써니전자는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2.09%(95원) 높은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14일을 제외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2%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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