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은 18~20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은행(WB)의 '한국 혁신 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WB 간 협력 성과를 홍보하고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의 혁신·기술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세계은행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높이고자는 의도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재부, 과기정통부, 고용노동부 등 9개 정부 기관을 비롯해 약 49개 공공기관·민간기업에서 약 1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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