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동부제철 화재 화들짝 ‘가연성 물질 검은 연기 치솟아’…1시간25분만에 진화 원인은 역시 알 수 없어

김문철 기자l승인2020.02.15l수정2020.02.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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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충남 당진 동부제철에서 건물 철거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내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피해 건물이다. (사진=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1시간 51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충돌한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큰 불길이 잡혀 30분만에 대응 1단계는 해제했다.

119에 따르면 대응 1단계는 화재규모가 크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발령된다.

불이 난 곳은 제철소 내 창고용으로 쓰던 건물로 이날 철거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와 화학차, 물탱크차 등을 동원 1시간 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보관하고 있던 내용물도 많지 않아 재산피해도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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