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재 화들짝 주방에서 갑자기 불길 치솟아...60대 고관절 환자 이웃 주민들이 ‘긴급 구조’

조승환 기자l승인2020.02.15l수정2020.02.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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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부산의 한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살던 60대 남성은 이웃들에 의해 구조됐다.

▲ 15일 오전 11시 34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이웃주민 등 3명이 창문을 뜯어내고 안으로 들어가 거동이 힘든 6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5일 오전 11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5층짜리 원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01호에 거주하던 A(62세)가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고관절을 다쳐 혼자서 거동할 수 없는 상태였고, 화재 당시 집에서 자고 있었다.

A씨는 오른팔에 5cm 가량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101호 내부와 주방의 냉장고 등 가전도구 등이 불에 타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냉장고 부근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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