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화재 화들짝 새벽 주방에서 불길 치솟아 냉장고 등 ‘활활’…원인은 역시 알 수 없어

조승환 기자l승인2020.02.15l수정2020.02.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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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전북 고창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새벽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새벽 0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5층 규모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 15일 오전 12시 10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났다.(사진 = 고창의용소방대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주민 30여명이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왔고 10여명은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집 밖으로 탈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택 주방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아파트 내부와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 등이 모두 타 소방당국이 전수조사를 벌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소방서 추산 95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날 사고현장을 방문해 부상자 가족들과 화재피해 가족을 위로하고 신속한 거주지원 대책을 약속했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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