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15일 새벽 0시 10분께 전북 고창군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 15일 오전 12시 10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났다.(사진 = 고창의용소방대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주민 30여명이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왔고 10여명은 출동한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집 밖으로 탈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택 주방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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