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이천시는 대한민국 쌀의 대표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이 '범죄인 송환법' 반대시위로 지난 해 4월부터 잠정 수출이 중단됐던 홍콩으로 수출이 재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하고 KH푸드컴퍼니가 유통을 맡게 될 이천쌀의 품종은 최근 국내 개발에 성공한 알찬미로 약 2t이 우선 홍콩가정의 식탁을 찾아갈 예정이다. 

알찬미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가 공동 개발한 국내산 품종으로 ‘알이 차고 영양 가득한 건강한 쌀’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중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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